두테르테 딸의 'BTS 사랑' "필리핀 한류 확산 기대"

입력 2022-04-29 17:41   수정 2022-04-30 00:29

다음달 9일 치르는 필리핀 정·부통령 선거에 출마한 유력 후보들이 K팝과 한국 드라마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선거 후 한류 확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현 대통령의 딸인 사라 두테르테(사진)는 대선 주자 중 지지율 1위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상원의원(64)과 짝을 이뤄 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사라는 평소 한국 아이돌 그룹 BTS의 음악을 즐겨 듣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르코스의 가장 강력한 대권 경쟁자인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57)은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한국 드라마 팬이다. 로브레도 캠프는 한국어로 된 선거 유세 광고판도 도처에 설치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